대구MBC NEWS

키작은 경북형 사과 생산성 높아

김철우 기자 입력 2011-01-27 15:26:37 조회수 0

경상북도는 키작은 경북형 사과나무 보급이
사과산업 발전에 큰 도움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경상북도는 사과나무 키를 2.5미터 이하로 낮춰
노동시간을 40% 줄이고
생산비용도 50%이상 낮춘데 비해
수확량은 15%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상북도는 현재 도내 전체 사과재배 면적
2만천여 헥타르 가운데 38%가
키작은 사과원으로 바뀌었는데,
앞으로 보급을 더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김철우 kimcw@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