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 비상근무 등으로
공무원이 과로로 쓰러졌습니다.
경북 고령군에 따르면
어젯밤 8시 50분 쯤 보건소 7급 공무원인
46살 곽모 씨가
퇴근 후 갑자기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곽 씨는
그제 낮 구제역 초소에서 비상근무를 한 뒤
업무 처리를 위해 야근을 했고
야근 도중 폭설이 내려 어제 새벽에는
제설작업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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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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