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피해 대부분이 중소·영세기업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 2008년부터 최근까지 처리한
피해 구제사건 4천 200여 건 가운데 62% 이상이
중소, 영세 사업기업과
관련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품목별로는 의류·섬유 등
신변용품이 29%로 가장 많았고
여행과 세탁 서비스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소비자원은
사업자 주의사항과 분쟁시 조치사항을 담은
메뉴얼을 만들어
영세사업자에게 나눠줘
소비자친화 경영을 유도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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