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대구의 한 중학교에서 한 학생이
폭력행위로 전학조치를 받자 격분해
동급생을 흉기로 찌르고 둔기로 때리는
충격적인 일이 일어났는가 하면
폭행 피해학생의 부모가 학교에 찾아와
공공연하게 보복 폭행을 하는 일도 벌어지는 등
학교 내 폭력이 도를 넘고 있어요..
문혜선 참교육학부모회 상담실장(여자)
"폭력이 일어나면 학교는 학생과 부모에
떠넘길 뿐입니다"하며 충분한 상담과 교육 대신 처벌에 급급하다보니 피해자와 가해자 모두를 치유하지 못해 학교폭력이 끊이지 않는다고
말했어요,
허허..도를 넘는 학교 폭력에 애들은 싸우면서 큰다는 건 다 옛말인 것 같습니다요.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