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경찰서는
처제 2명을 잇따라 성추행하고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34살 장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장 씨는
지난 달 30일 낮 12시 쯤 달성군 다사읍에 있는
처제 28살 김모 씨의 집에 찾아가
김 씨를 성폭행하려다 반항하자
흉기를 휘둘러 상처를 입히고
나체 사진을 찍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장 씨는
자신의 집에 자녀를 돌봐주러 왔던
막내 처제도 성추행한 것으로 드러났으며
피해자들은 원스톱지원센터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