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10시 40분 쯤
달성군 논공읍 한 도로에서
29살 강모 씨가 몰던 5톤 화물차가
전봇대를 들이받아
전봇대 4개가 쓰러지면서 변압기 3개가
작동을 멈췄습니다.
이 사고로
인근 공장 등 10여 개가 한 때 정전됐고,
복구작업이 벌어지면서
달성 반송삼거리에서 달성공단 방면
400미터구간 양방향 통행이
오늘 밤 10시까지 통제될 예정입니다.
경찰은
갑자기 브레이크가 말을 듣지 않았다는
강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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