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100년 사이 대구 덥고 비 많아져

김은혜 기자 입력 2010-08-12 17:45:03 조회수 0

최근 100년 사이
대구의 봄, 여름이 길어지고
가을과 겨울은 짧아졌습니다.

기상청이
1910년대와 2000년대 대구의
기온 변화 경향을 분석한 결과
연평균 기온은 12.8도에서 14.9도로 높아졌고
강수량은 1004 밀리미터에서 1076밀리미터로
늘었습니다.

봄과 여름은 각각 11일과 20일 길어졌고
가을과 겨울은 1일과 30일 줄어
열대야가 4.4배 가량 늘었고
연 강수량도 늘었지만 강설량은 줄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김은혜 greatkeh@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