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 7시 15분 쯤
대구시 남구 한 대학병원에서
72살 김모 씨가 몰던 택시가
대형 유리문을 뚫고 병원으로 돌진한 뒤
로비에 멈춰섰습니다.
이 사고로 로비에 있던
환자와 보호자 등 5명이 다쳐
응급실로 옮겨졌고
인근에 있던 사람들이 대피했습니다.
경찰은 차를 출발시키려고 기어를 중립에서
주행으로 바꾸는 순간
갑자기 속력이 빨라졌다는
운전자 김씨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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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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