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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새로 출범한 자치단체장으로부터
어떻게 민선 5기를 이끌 것인지
비전과 포부를 들어보는 시간입니다.
오늘은 대구 달서구 편입니다.
김은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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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인구 4명 중 1명이 거주하는 달서구.
신규,재건축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서면서
서울 송파, 노원에 이어
60만명이 넘는 거대 자치구로 발돋움 했습니다.
민선5기 재임에 성공한 곽대훈 청장은
30여 년 간의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달서구를
가족이 안락한 주거도시로 가꿀 방침입니다.
◀INT▶곽대훈 달서구청장
"대명천을 친환경 생태하천으로 복원시키고
장애인,위기가정에는 행복나눔센터를 통한
맞춤형 복지를 더욱 강화"
도시공간 정비는 물론
여성가족센터와 24시간 보육시설 확충 등
여성 친화적 환경 조성에 나설 예정입니다.
성서산업단지 등 대구지역 사업체
40%가 모여 있는 만큼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 특허 지원 등
지역 경제에도 중추적 역할을 하겠다는
각오입니다.
또 하나는 미래에 대한 투자.
주민들이 걸어서 10분 이내에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현재 42곳인 도서관을 더 늘리고,
인재육성재단 설립 등을 통한
교육경쟁력 강화를 중점 현안으로
삼고 있습니다.
◀INT▶곽대훈 달서구청장
"본리도서관이 10월 개관, 월배·송현권 2개더 설립해 창의력이 뛰어나고 상상력이 풍부한 인재를 기르는 데 기틀을 마련할 생각"
S/U] 외국인 주민 비율도 대구에서
가장 높아 다문화가정 학습지원 등
관련 정책 마련에도 신경을 쓸 계획입니다.
MBC뉴스 김은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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