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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민선5기 이렇게 이끈다-대구 달성군

김은혜 기자 입력 2010-07-07 16:08:56 조회수 0

◀ANC▶
민선 5기 단체장으로부터
4년 임기의 비전과 포부를 들어보는
순서입니다.

오늘은 대구 달성군 편입니다.

김은혜 기자가 보도.
◀END▶

◀VCR▶
지난 1995년 대구에 편입된
인구 18만의 달성군.

과거엔 다른 지자체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외돼 왔지만
이제는 변화의 움직임이 바쁘기만 합니다.

C.G]테크노폴리스와 국가과학산업단지 등
각종 굵직한 국책사업이 추진되고 있기 때문.

새로 취임한 김문오 군수는
이러한 성장동력을 뒷받침하기 위해
교통과 정주여건 개선을
최우선 과제로 꼽고 있습니다.

◀INT▶김문오 달성군수
"구지까지 대중교통인 지하철이 연장돼야 하고,
많은 물동량을 운송할 낙동강 4차선 도로가
추진돼야"

화원에 뉴타운을 건설해 늘어나는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방침입니다.

S/U]한편으로는 농촌의 비중이
다른 구보다 높기 때문에 농촌과 도시의
균형 발전 또한 달성군의 관심사입니다.

이를 위해 주민을 위한 각종 시설을 확충하고,
취약한 교육에도 투자할 계획입니다.

무엇보다 비슬산과 낙동강 등
최대강점인 자연을 문화, 관광산업 발전에
활용하겠다는 각오입니다.

◀INT▶김문오 달성군수
"달성문화재단을 설립해서 달성의 품격 높고
자랑스런 문화예술의 꽃을 피우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

'달성, 꽃피다'를 슬로건으로 내세운
민선5기 달성군,
첨단과학기술과 녹색자원이 조화된 도심으로
성장할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MBC뉴스 김은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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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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