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R]지역의 살림꾼, 당선자에 바란다

김은혜 기자 입력 2010-06-03 17:32:22 조회수 0

◀ANC▶
이번 선거는
우리 생활과 가장 밀접한 일을 하는
지역 일꾼을 뽑는 선거였던 만큼
시민들의 기대도 다양했습니다.

당선자에게 바라는 시민들의 바람, 또
주문을 들어봤습니다.

김은혜 기잡니다.

◀END▶

◀VCR▶
◀INT▶김종근/대구시 달성동
"큰 기업이 와야 됩니다. 우수한 젊은이들이
점점 대구를 빠져 나가잖아요. 이렇게 되면
20,30년 후에는 노인만 남게 되죠"

◀INT▶심영섭/대구시 만촌동
"전시적인 정책보다 대구 시민의 생활의 질이
올라가는 방향으로 구체화해서 해 줬으면
좋겠어요"

◀INT▶허민정/대학생
"일자리를 더 많이 만들어야 하는데, 더
만들다보니 안 좋은 일자리가 만들어지잖아요..
그러니까 여건을 좀 더 낫게 만들어
줬으면 좋겠어요"

◀INT▶김덕수/택시기사
"택시업계는 최저임금도 안된다고요, 사납금
맞춰도..여기 이런 문제를 정책적으로
잘 보호해 주면 좋죠"

◀INT▶권오영/주부
"어린이집이 9,10시까지 한다해도, 아직 저희
동네는 안그렇고..방문교사도 아직 덜 되어
있는 것 같고..그래서 새로운 분들이 뽑혔으니
더 알뜰살뜰하게 살펴서 잘 해주면 좋겠어요"

◀INT▶문유정/초등학생 학부모
"폭력이나, 급식..작은것 부터 마음 편하게
왕따 없고, 급식도 마음 편하게 먹을 수 있게
서서히 나아지는 방향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mbc news 김은혜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김은혜 greatkeh@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