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중개업체가 많아지면서
관련 피해도 늘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대구시 소비생활센터에 따르면
지난 2008년 관련 법 제정으로 결혼중개업이
행정기관의 관리,감독을 받게 됐지만
피해 상담 건수가 지난해에도 190여 건에
달하는 등 줄어 들지 않고 있습니다.
소비 생활센터는 피해가
계약 미이행, 외국인 배우자의 가출 등
다양한 유형으로 나타나고 있어
표준약관 이행 여부 등을
꼼꼼히 살필 것을 당부했습니다.
한편, 대구지역의 결혼중개업체는
지난 2008년 65개에서 지난해 148곳으로 늘었고
이 가운데 절반이 국제결혼중개업체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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