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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물 가스 누출..10여 명 병원행,주민 불편

김은혜 기자 입력 2010-04-25 00:28:59 조회수 0

어젯밤 9시 10분 쯤
구미시 시미동 한 산업폐기물 관리업체에서
가스가 누출돼 인근 공장 근로자 17명이
구토 증세를 보여 치료를 받았습니다.

신고를 받은 관련당국은
폐유 등을 담은 탱크에 물을 뿌려 희석시키고
환기를 시키는 작업을 벌였습니다.

대구지방환경청은
폐기물 보관 탱크에서 발열반응으로
가스가 발생해 악취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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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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