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에서 판매되는 상품을
주문 받아 구매해 주는
해외구매대행 전자상거래가 인기를 끌면서
관련 소비자 피해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대구소비자연맹은
최근 외국어 해석과 통관의 번거로움 없이
해외에서 판매되는 상품을 구입할 수 있어
소비자들의 이용이 늘고 있지만,
청약철회권이 인정되지 않는 경우가 많고
반품시 과다한 수수료가 부과되는 경우가
많다고 밝혔습니다.
또, 갑자기 사이트가 폐쇄되거나
뚜렷한 이유 없이 배송이 지연되는 경우도 많아
이용 전에 사이트 운영 상태 등을 꼼꼼히 따져
피해를 입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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