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해빙기를 맞아 붕괴 등
안전사고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소방방재청이
지난 5년 동안 지반침하, 절개지 유실 등
해빙기 붕괴사고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2월에서 4월 사이에 모두 86건의 붕괴사고로
40여 명이 사상했습니다.
발생 장소의 경우
건설공사장이 13건으로 가장 많았는데
경기 부양을 위한
조기 발주나 공기 단축 등으로
시공 과정에 안전조치가 미흡하기 때문으로
분석됐습니다.
이에 따라 행정,소방 등 관계기관은
지난 달부터 대형공사장과 옹벽 등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점검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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