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방재청이 정월대보름을 맞아 열리는
각종 행사를 여는 자치단체에
안전사고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방재청은 이번 정월대보름이
3.1절로 이어지는 연휴여서
각종 행사를 찾는 관광객이 많을 것으로 보고
다음달 3일까지를
'지역축제 안전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해
각 자치단체에 지역안전관리위원회의 심의와
사전현장답사, 안전관리 요원 배치 등을
당부했습니다.
지난해에는 창녕에서 열린 대보름맞이 행사에서
화재 발생해 7명이 숨지는 참사가
빚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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