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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대구 서문시장 2지구 상인회 간부가
보증금 등 4억 원 가까운 공금을 횡령해 달아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김은혜 기자가 단독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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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5년 말 화재로 상가 터를 잃은
서문시장 상가 2지구 500여 점포 상인들은
지금까지 임시 상가에서 장사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상가운영회 관리 상무
48살 김모 씨가 4억 원에 가까운 공금을 챙겨 달아났습니다.
임시 상가 운영비, 보증금 등은 물론
영세상인에게 대출된 미소금융 자금까지
모두 빼갔습니다.
◀INT▶정청호/상가운영회 대책위
"당장 이 많은 금액이 빠져나가 버리니까
다음달 임대료 및 관리비가 상당히 부족해"
법인도장도 직접 관리한 김 씨는
공금 인출을 위해 타 기관 도장도 위조했고,
행적을 감추기 직전 신원보증서류도 없애는
치밀함을 보였습니다.
상인들은 대책위원회를 만드는 등
대책마련에 나섰지만 답답할 뿐입니다.
◀INT▶정철식/상인
"화재도 있었고, 이런 일도 있으니..전부 우리
상인들 돈인데..열심히 장사하는 죄 밖에
없는데 통탄할 일이죠"
경찰은 달아난 김 씨의 행방을 쫓고 있습니다.
2005년 화재 피해 이후,
대체상가 입점 보조금 횡령에 이어
상가 공금 횡령까지 잇따르면서
상인들이 이중 삼중의 고통을 당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은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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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30 21:00
2005년 12월 29일 20시 대구 서문시장 2 지구상가 지하
에서 화재가 발생해 1482 개의점포가 소실붕괴되어 피해
상인 1,200 여명의 상인이 길거리에 나안게되었습니다
피해상인들은 삶의터전을잃고 서문시장 2 지구화재피해
대책위원회를 구성해 주변에 비어있던 롯데마트 자리에
대체상가를 개설키로하고 대구시에 구원요청을해 점포
2 평기준600개 점포를 만들어 화재피해상인 600 명의
1 점포당100 만원씩 6 억원을 화재로 모든걸 다잃은
화재피해상인들의 피같은 예치금을 운영회상무가
횡령한 사고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