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나 인터넷을 이용해
지인, 공공기관을 사칭해 돈을 요구하는
금융사기, 피싱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경찰이 잇따라 관련자를 검거하고 있지만
수법은 갈수록 교묘해지며
기세가 꺾이질 않고 있는데요,
최문태 경북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장
"피싱 조직의 뿌리가 국내에 없고
중국에 있다는 게 문제가 있습니다..
수사권 발동에도 한계가 있고..." 라며
중국 공안과의 공조 수사를 강화하겠다고
말했어요.
허허, 서민을 울리는 피싱 사기,
가지치기식 접근이 아닌
뿌리째 뽑아내 없애려는 적극적인 수사가
필요해보입니다 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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