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채보상운동을 통해 경제적 독립을 주창한
고 서상돈 선생의 뜻을 기리기 위한
'서상돈상' 제6회 수상자로
이윤석 화성산업 동아백화점 명예회장이
선정됐습니다.
경남 밀양 출신으로 지난 1958년
화성산업을 설립한 이 회장은
지금까지 6만 가구가 넘는 주택 공급을 통해
서민들의 주거안정에 기여했으며,
특히 1997년 IMF 외환위기 당시
막대한 손실을 입으면서도
대구 종금의 경영권을 지켜내기 위해
노력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시상식은 다음 달 2일 오후 6시
인터불고호텔 레이디스홀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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