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지난해 지하철 최다 분실물..'전자제품'

김은혜 기자 입력 2010-01-25 17:20:02 조회수 0

승객들이 지하철에서 가장 많이 잃어버린 것은
전자제품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도시철도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습득한 유실물 6천 350여 건 가운데
휴대전화 등 전자제품이 2천 200여 건으로
가장 많았고
현금, 의류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지난해 유실물 건수는
지난 2008년보다 10% 가량 늘었고
반환율은 98% 정도로 1% 높아졌습니다.

한편, 도시철도공사는 유실물을 습득하면
5일 동안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7일간 보관하고 있다가 관할경찰서로
인계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김은혜 greatkeh@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