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버스 차내에서 승객이 다치는 안전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한국소비자원에 최근 3년 9개월 동안 접수된
시내버스 차내 안전사고는 모두 297건으로
운행 중 넘어지거나 시설물과 충돌해
다리나 팔 등을 다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사고 발생 원인으로는 급제동이나 조기 폐문 등
운전자 부주의가 86.7%로 가장 많았고
출입문 관련 사고 중 72.8%가
뒷문에서 발생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소비자원은
각 시,도에 시내버스 운전자 교육과
버스 안전장치 관리 강화를 건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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