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백화점들의 겨울정기 세일 매출이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10% 이상 늘었습니다.
지난 27일부터 어제까지 세일을 한
대구백화점에 따르면 고가의 방한의류와
김치냉장고 같은 가전제품 판매가 늘면서
12.6%의 매출 증가율을 기록했습니다.
동아백화점과 롯데백화점도
겨울코트와 방한의류, 장갑 같은
계절 상품 판매가 늘면서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이 12% 가량
늘었습니다.
유통업계는 이번 매출 증가를
세일 기간에 맞물린 추운 날씨와
제품을 저렴하게 구입하려는
소비자들이 많았기 때문으로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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