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북부경찰서는
항운노조 위원장과의 친분을 과시하며
취업 사기 행각을 벌인 혐의로
29살 임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임 씨는 지난 해 12월 초
29살 이모 씨 등 3명에게 전화해
항운노동조합 위원장과 가까운 친척이라며
취직을 시켜주겠다고 속인 뒤
7천 500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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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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