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전 8시 20분 쯤
대구시 북구 침산동 한 아파트에서
주부 31살 이모 씨가
흉기에 찔러 숨져 있는 것을
이씨의 남편 37살 김모 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어제 새벽
이씨와 함께 집에서 술을 마신
35살 박모 여인을
긴급 체포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발견 당시 용의자 박씨는 숨진 이씨 옆에
잠들어 있었고 경찰 조사에서도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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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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