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부경찰서는
초등학생을 유인해 감금한 뒤
부모에게 금품을 요구한 혐의로
대구시 서구 평리동 14살 유 모 군을 붙잡고
달아난 15살 김 모 군을 쫓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그제 밤 9시 반 쯤
태권도 학원을 다니며 알게 된
9살 김모 군을 공원으로 불러낸 뒤
폭행, 감금하고
김군 부모에게 돈을 주지 않으면
위해를 가하겠다는 메시지 등을
수차례 보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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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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