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6시 50분 쯤
문경시 가은읍 대야산에서
등산을 하던 61살 홍모 씨가
용추폭포에 빠져 숨졌습니다.
경찰은 홍 씨가 눈이 내려 얼어있는 바위에
미끄러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일행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편 오늘 새벽 3시 50분 쯤에는
경주시 안강읍 한 통나무 건축소에서 불이 나
내부와 기기 일부를 태워
소방서 추산 550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5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소방당국은
화목 보일러 과열 때문에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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