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되면 서민들은
가뜩이나 빠듯한 살림에 난방비 부담이
만만치 않은데요,
서민연료인 연탄 가격은 오르고
난방유에는 도시가스보다 더 많은
개별소비세가 부과되고 있어
해마다 개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요,
정용태 대구 주거연합 대표
"도시가스 공급이 개발된 지역에 집중돼 있어
잘사는 사람이 더 싼 도시가스를 쓰는 게
현실입니다"하며 에너지 양극화가
극심하다고 지적했어요.
허허, 각종 감세와 규제 완화는
일사천리로 이뤄지는데
서민정책은 언제나 제자리 걸음입니다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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