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공무원 최고의 영예인 홍조근정 훈장을
받게 된 김국래 대구시 소방본부장은
지난 해 9월 대구에 부임해온 뒤
대형재난, 재해 예방과
소방공무원들의 비위 척결을 핵심 과제로
추진해 왔는데요.
김국래 대구시 소방본부장,
"초동 작전에 실패하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초기에 소방력을 왕창 투입해
초기 진화를 하는데 집중할 겁니다.
또 소방공무원들의 비위를 차단하기 위해
점심은 5천 원, 저녁은 만 원, 2차는 없다는
철학을 직원들에게 강조하고 있어요." 이러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어요,
네에, 평소 그런 소신을 잘 지켜온 것이 오늘의
영광을 있게 한 바탕이 됐던가 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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