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부경찰서는
중국동포여성과 국내 남성의
위장결혼을 알선하고 소개비를 받아 챙긴
49살 조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조씨는 중국에 있는 브로커 43살 권모 씨로부터
국내 입국을 희망하는 중국동포여성을
소개 받아 국내에 있는 영세민 남성과
위장 결혼을 알선하고 천 여 만원 가량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금품을 받지는 않았지만
가짜인 줄 알면서 중국동포 여성과 결혼을 한
43살 방모 씨 등 남성 2명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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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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