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플루 예방백신 접종이 오늘부터
의료진을 대상으로 실시됩니다.
대구의 경우 현재 4개 거점병원이
3천 800여 명 분의 백신을 공급받은 상태이며
그 외 병·의원과 약국 종사자들은
추후 공급받게 됩니다.
한달 가량 동안 의료진 접종이 끝나게 되면
학생과 노인 등 취약계층,
임산부와 영유아 순으로 이어집니다.
학교와 보건소에서 접종을 받는
학생과 노인 등 취약계층의 경우는 무료이고,
임산부와 영유아는 위탁의료기관에서
만 5천원을 부담해야 합니다.
대구시는 안전성과 혼잡을 최소화 하기 위해
사전 예약제와 부작용 환자를 치료할
병원을 지정하는 등 준비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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