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확철을 맞아 경운기 관련 사고가
잇따르고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오늘 낮 12시 쯤 영천시 북안면 용계리에서
75살 임모 씨가 몰던 경운기가
5미터 아래로 굴러 함께 타고 있던
76살 박모 씨가 경운기에 깔려 숨지고
운전자 임 씨는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이보다 앞서 오전 11시 40분 쯤에는
경산시 남산면 경리에서
밭을 갈던 63살 김모 씨가
경운기 로터리에 무릎 아래 부분이 감겨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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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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