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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옥포 고속도로 확장에 따른 대책 세워야

박재형 기자 입력 2009-10-14 15:45:05 조회수 0

국토해양위 소속 이해봉 한나라당 의원은
한국도로공사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성서~옥포간 고속도로 확장으로
요금체계가 변경되는데 따른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 의원은 현재 고속도로 진·출입
요금소 거리가 20km 미만일 때
출·퇴근 할인율이 적용되지만,
내년 6월 성서~옥포 고속도로 확장공사로
일부 요금소가 폐쇄되면
남대구 나들목에서 현풍 나들목 구간이
23.3km 늘어나 할인율이 적용되지 않는다는
문제점을 제기했습니다.

이 의원은 "통행료 인상, 주행거리 증가 등
고속도로 확장으로 장거리 출·퇴근 근로자에게 경제적 부담이 지워지는데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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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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