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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결혼이주여성에 대한 관심도 변해야..

김은혜 기자 입력 2009-10-10 13:42:08 조회수 0

요즘 문화 갈등 등으로 이혼을 하는
다문화 가정이 늘면서
싱글맘 결혼이주여성들이 급증하고 있지만
이들은 말과 글이 서툴고,
국적도 취득하지 못한 경우가 많아
살아가기가 더 힘겨운 게 현실이었어요,

김경태 대구외국인노동상담 소장,
"어떻게 보면 이주여성들의 자녀들은
두 나라의 문화와 언어를 알기 때문에
훗날 더 많은 역할을 할 수 있는 인재인데.."
하며 사회적 안전망과 관심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어요.

네에, 한국어교실, 문화체험 처럼 일방적으로
우리에게 적응하라고 강요할 게 아니라
정말 이들에게 필요한 게 뭔지 찾아야 하지
않겠습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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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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