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전 설비 설치율이 대구가 전국에서
가장 높은 반면, 경북은 최하위권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에 따르면
전기사용량과 요금을 절감시키는
최대전력관리장치 도입율이 대구가 94.2%로
전국 평균 25%를 크게 웃돌며 가장 높았지만
경북은 7.9%로 16개 시도 가운데
14위를 기록했습니다.
정부가 지난 1996년부터 공공기관에
최대전력관리장치를 지시하고 있고,
최근 한국전력공사도 교육용 전력 이용학교에
대당 15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지만
일선 학교의 인식부족 등으로
설치율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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