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 대구지역 소방서에
화재 진압과 상황 모니터링을 담당할
소방 로봇 40여 대가 배치됐는데요,
그 배경에는 그동안 대형사고 도시란 오명을
벗기 위해 대구시 소방본부가
적극 유치에 나섰기 때문이란 얘기였어요.
김국래 대구시 소방본부장
"요즘도 '사고가 났다'하면 대구라는 이미지가
강하게 남아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로봇사업 추진에 적극적으로 나섰습니다"라며
성공적인 시범사업 진행으로
대구가 화재 진압용 로봇 개척지로
우뚝 서겠다고 밝혔어요,
네에, 이런 노력들이 하나 하나 쌓여서
대구의 이미지를 바꿀 수 있기를 바랍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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