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성묘철에 예초기 관련 안전사고가 급증해
소비자들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 2006년부터 지난달까지 신고된
예초기 안전사고 260여 건 가운데 60%가
주로 7-9월에 집중됐습니다.
주요 상해 원인으로는 작업 중
돌이나 다른 이물질이 튀는 경우가 가장 많았고
상해부위는 눈이, 연령별로는 40대-60대가
가장 많았습니다.
소비자원은 추석 성묘 등 예초기를 사용할 때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보호장구를 착용하는 등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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