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9시 반 쯤
성주군 초전면 용봉리 한 도로에서
25톤 덤프트럭이,
좌회전을 하던 다른 차를 미처 발견하지 못해 급하게 피하려고 하다가 전복되면서
차에 싣고 있던 자갈이 도로로
쏟아져 내렸습니다.
이 사고로 쏟아진 자갈이 길가에 서 있던
82살 박모 할머니를 덮치면서
할머니가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경찰은 목격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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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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