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신종플루가 확산 기미를 보이자
정부가 집단감염을 막기 위해
등굣길 학생들의 체온을 일일이 재라는
지시까지 내렸는데요,
정부의 다소 일방적인 방침 발표에
일선 교육청은 효과가 크겠냐며
혼란스러움을 감추지 못했어요,
송혜옥 대구시교육청 장학사, (여성)
"교실에서 담임 선생님들이 살펴봐도 충분한데
일선 학교가 혼란스럽지 않겠어요?"라며
천 명이 넘는 학생을 보건교사가 살피는 게
효율적이겠냐는 입장을 보였어요,
네, 일선 현장의 사정은 생각하지 않고
마구 잡이식으로 정책만 내려 보내는
당국이 혼란을 더 만들고 있는것 같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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