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북부경찰서는
포항시 북구 71살 윤모 씨가
지체장애 3급으로 기초생활수급자인 것을 알고
지난 1998년부터 최근까지
윤씨의 보호자처럼 행세하며 같이 살면서
방세와 생활비 등
모두 4천 300여 만원을 가로챈 혐의로
51살 이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씨는 윤씨에게 약초행상 등을 시키고
그렇게 번 돈까지
가로챈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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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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