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부경찰서는
태국 여성을 비롯한 무자격 안마사를 고용해
유사 안마 영업을 한 혐의로
마사지업소 4곳을 적발해
업주 64살 손모 씨 등 5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최근 몇 개월 동안 대구 남구 일대에서
태국 마사지나 스포츠 마사지 같은
간판을 내걸고 태국 여성을 비롯한
안마사 자격증이 없는 사람들을 고용해
유사 안마 영업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현행 의료법은
시각장애학교와 안마수련원에서
안마 교육을 받은 시각장애인만
안마사 자격을 갖도록 하고 있어
최근 우후죽순으로 퍼지고 있는
태국·중국 마사지와 스포츠 마사지 등은
위법 소지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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