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전 대통령의 서거 이후
지역에서도 공식분향소가 마련돼
추모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민주당은 올 한 해에만 당 출신의 전직 대통령
2명을 잇따라 잃어 그야말로 참담한
분위기라는데요,
민주당 대구시당 이승천 위원장,
"정신적 지주이자 뿌리였던 두 전직 대통령의
서거로 허탈하고 참담한 심정입니다. 그래도
민주주의는 지켜져야 한다는 김 전 대통령의
말씀을 받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이러면서 고인의 못다한 뜻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어요,
네에, 전임 대통령들의 그림자가 크긴 큽니다만
더 나은 대한민국을 만드는 것은 남은 우리들의
몫이 아니겠습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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