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부경찰서는
지난 6월 중순부터 두 달 동안
칠곡과 군위, 안동 등 농촌 지역을 돌면서
집주인이 농사일을 하러 간 사이
빈 집을 20여 차례 털어 90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33살 김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한편, 대구 남부경찰서는
지난 4월 중순부터 최근까지
10살짜리 조카를 데리고 다니며 망을 보게한 뒤
차량과 빈집을 20차례 털어 카메라와 현금 등
18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30살 임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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