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3시 10분 쯤
예천군 호명면 한 식품공장 공터에 쌓아둔
500킬로그램 가량의 마그네슘에서 불이 나
모래를 동원한 진화 작업 끝에
8시간 3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소방당국은
밤사이 예천 일대에 호우주의보가 내린 가운데
물이 닿으면 화재, 폭발이 일어나는
금수성 물질인 마그네슘이 비를 맞아
자연 발화한 걸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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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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