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신분증을 지참해야
지하철 우대권을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대구도시철도공사는
이 달 중순부터 9월 말까지
지하철 1,2호선 56개 역에 있는
우대권 지급기에 신분증 인식장치를
도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앞으로는 우대권 지급기에
주민등록증이나 복지카드 등
신분증을 올려놓아야만 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신분증 인식장치는
지난 2006년 천 600여 건에서
지난해 2천 300여 건으로 늘어나고 있는
우대권 부정사용과
저조한 우대용 교통카드 사용률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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