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올해 지방기업 고용보조금을
지난 해보다 두 배가 넘는
83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현재 도내 200여 기업이
신규 고용한 천 300여 명에 대해
고용보조금 신청서가 접수됐고,
지식경제부와 노동부에서
중복 수급 심사를 하고 있습니다.
도내 지방기업 고용보조금이 늘어난 이유는
사업비의 80%에 해당하는 국비 예산을
전국에서 두 번 째로 많이 확보한 덕분입니다.
한편, 지식경제부는 지난 해부터
3년 이상 제조업이나 제조지원 서비스업을 하며
신규 고용을 창출한 지방 중소기업에
1인당 60만 원 씩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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