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부경찰서는
하이패스 단말기 사업 등을 통해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다며
투자자를 모아 수십억 원을 가로챈 혐의로
56살 문모 씨 등 15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문 씨 등은
지난 해 11월부터 최근까지
대구, 포항 등 전국에 투자회사를 차린 뒤
서울의 IT업계에 투자하면 고수익을 얻는다며
투자자 천여 명으로부터 50여억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김은혜 greatkeh@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