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헌혈은 주로
대기업이나 군부대, 학교 등
단체 헌혈이 전체 헌혈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는 형태여서 해마다 학생들의 방학 기간에는
혈액 부족 사태가 발생했는데요,
대구경북혈액원 한상우 운영과장,
"대구 도심에 넓고 괘적한 헌혈의 집 2곳이
추가로 생긴 뒤부터 다소 숨통이 트였습니다. 단체 헌혈보다는 자발적인 개인 헌혈이
늘어나야 선진국형 헌혈 문화가 정착됩니다." 이러면서 자발적인 개인 헌혈 증가를 청신호로
받아 들였어요..
네에, 단체 헌혈에만 의존하다 보니 학생들의
방학 기간을 '헌혈 보릿고개'라고 불리는
지금 상황이 곧 "그 옛날 이야기"로 바뀌길
기대해 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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