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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목적 성형관련 소비자 피해 주의

김은혜 기자 입력 2009-08-04 17:17:21 조회수 0

여름 휴가와 방학을 맞아 성형 수술을 원하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합니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최근 4년 동안 접수된 피해구제
170여 건 가운데 미용목적의 수술이 83.7%로
기형 등을 교정하는 재건목적 수술보다
4배 가량 많았습니다.

주요 피해사례로는 수술 후 흉터, 색소침착 등
부작용이 대부분을 차지했습니다.

소비자원은
이러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수술 전 의료진과 부작용 가능성 등에 관해
충분히 상담을 받고
수술 전·후 사진과 수술동의서 등
관련 자료를 잘 보관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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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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