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경찰이
시위대와의 물리적 충돌에 대비하기 위해
튼튼한 방어벽과 소방장치가 달리고
채증 카메라도 자유롭게 작동할 수 있는
이른바 차벽 차량을 도입하기로 해
찬반 여론이 갈리고 있어요
이석봉 대구 중부경찰서장은,
"서울에서 시위자들이 경찰 버스를 망치로
내리쳐서 얼마나 많은 예산이 낭비됐습니까?
우리 지역에 도입할 지는 결정 안 됐지만,
저는 공권력 확립 차원에서
당연한 대응이라고 봅니다." 이러면서
경찰이 다소 '오버'한다는 일각의 견해를
일축했어요.
네--- 마음에 쏙 드신다니 대구 동성로에서도 그 기괴하게 생긴 차를 볼 수 있는 날이
멀지 않았다 이 말씀입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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