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찰청 광역수사대는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거나
허위로 교통사고를 접수하는 방법으로
1억원 상당을 받아 가로챈 보험사기단
43명을 검거해 두명을 구속하고
나머지는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2006년 6월 구미시 인평동
모 식당에서 후배 4명과 술을 마시다
반말을 한다는 이유로 주먹으로
얼굴을 때려 코뼈가 부러지는 상처를
입힌 뒤 교통사고로 신고 접수해
530만원을 받아 가로채는 등 지금까지
18차례에 걸쳐 1억원 상당의
보험금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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